터키여행을 끝내고 이스탄불에서 에미레이트항공을 탔다.
창쪽 좌석에 앉았는데, 옆자리는 비어있다. 이스탄불 <-> 두바이 간에는 항상 좌석이 많이 비어있는듯하다
두바이에는 저녁 10시 조금 못되서 도착한다
두바이에 두번째 도착이니 만큼 한결 여유롭다. 공항을 빠져나와 달러를 디르함으로 환전한후에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유스호스텔이라고 말한다.
모르는듯싶어 주소를 보여주려고 하니 다행히 기사가 목적지를 안다고 한다~
39디르함나왔는데 40디르함 내니, 거슬러 줄 생각을 안하는듯 해서 내렸다~ 팁이다~
밤이라 수영장이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일단 체크인하고 아침식사시간을 물어보니
라마다 기간이어서 2시반(?)에서 3시 까지라고 한다.
누가 그깟 아침먹자고 새벽에 일어났다 잘수 있을까?
난 아침을 마켓에서 사와서 먹기로 하고, 근처에 있다던 루루하이퍼마켓으로 간다.
가는길이 어두워 처음엔 내심 걱정했지만, 장보고 돌아오는 사람들 발견하고 내심 안심하기 시작했다.
마트에 도착하니 온통 인도,파키스판, 필리핀사람들만 보인다.
[여기서부터는 다음날 만날 시티투어 한국인 가이드에게 들은 정보들..]
두바이 현지인들은 안보이는것 같다. 종업원들은 전부 동남아 사람들이다.아마도 대부분 필리핀인이라고 한다.
먼 타국에서 고생이 많다. 한국돈으로 약 20만원 번다고 한다.
여기 두바이는 보이는 화려함과 달리, 이슬람이어서 남녀차별도 심하고, 인종,국가별 차이도 심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정부이지만 여기서는 maid 라고 한다는군. 말그대로 하녀다~
막 대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인권사각지대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니~
먹을것 조금 사서 숙소에 돌아와보니, 프랑스 아저씨가 한명 들어와 있다.
흑인인것 같기도 하고 혼혈인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지만 처음과 달리 얘기를 하다보니
호감가는 스타일이다~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한국도 와봤었고 설악산, 부산, 서울도 왔다고 한다.~
나도 파리하고 니스 가봤다고 했다..ㅋ 질수 없지.
30분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그 아저씨도 영어가 완전 유창하지 않아서 오히려 나에게는
대화가 수월했다~
낼 5시쯤 일어나야 해서 대충씻고 짐을 대략 싼다음 취침~~
새벽에 누군가 한명이 들어오지만, 어둡고 졸려서 그냥 계속 잔다~
니들이 배낭여행의 힘듬을 아니?
고생은 젊어서 사서도 한다니~ 고생은 아니지만. 힘들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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